하늘로 보내는 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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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 보내는 편지

늘 가까이 있어 언제든 찾아와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곳!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안식처!

그리운 친구 기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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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8-11 18:39

본문

어느 날 갑자기 믿기지도 않는 너의 소식에 다들 당황했었다.
괜찮아 지겠지 희망을 품었다가
몇 일 지나 힘들다는 소식에 두려웠다.
그리곤 몇일지나 너의 부고 소식에 허무하더라
된장할 놈 이렇게 빨리 가는 건 아니지 ㅜ.ㅜ

기야!
우리들의 추억속에 넌 항상 있을꺼야 
술먹다가 갑자기 포항에 사진 찍으로 갔었던 일
친구들과 티격거렸던 일, 작업실에서 있었던 일,
월요일 마다 술마셨던 일, 캠핑갔었던 일
널 마지막으로 본 서면에서 있었던일 ,................

남아서 살아갈 사람들 걱정은 남아 있는 사람들 몫이니
넌 걱정 말고 편히 쉬어

기야!
너가 자주 했던 말 "No problem"
우리 너가 말했던 "노 프라브럼"이란 말처럼 잘 살다가
너가 있는곳에 가면 뜨거운 포옹하자

기야! 내 맘속에서 영원히 잘지내~

"No problem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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